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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얼음 치기' 논란! 킹크랩 배딱지 안의 얼음으로 무게 조작?

철학공부 2023. 8.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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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 수산시장에서 벌어진 '신종 얼음 치기' 논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입질의 추억'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 안에 얼음을 가득 채워 넣고 무게를 조작하는 '얼음치기' 방식이 사용되었다고 주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어류 칼럼니스트인 김지민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입질의 추억'에 한 제보자의 사연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 A 씨는 킹크랩을 주문했는데 배딱지에 얼음을 가득 넣고 무게를 조작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보면, 킹크랩의 무게가 2.035㎏로 기록되었으며, 1㎏당 가격은 6만5000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그 결과 총 13만2300원의 금액이 청구되었습니다.

김지민 씨는 이 사진을 통해 킹크랩의 크기가 실제로는 매우 작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식으로 무게를 조작하여 비정상적인 높은 가격을 청구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 사진이 상인에 의해 제보자 A 씨에게 보내진 것인데, 이를 통해 상인이 이와 같은 방식을 평소에도 사용해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김지민 씨는 이 사건을 통해 "이건 정직한 무게 측정이 아니다. 더구나 얼음을 넣어 신종 얼음 치기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렇게 무게를 조작하는 행위로 인해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상인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비자와 상인 간의 신뢰 문제를 드러내는 사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직한 거래와 소비자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신종 얼음 치기' 논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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