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버섯 구름이 떴다? 영국 옥스퍼드 가스 폭발 사건

현지시간 2일, 영국 옥스퍼드 공항 근처 재활용공장의 가스 시설이 떨어진 벼락으로 인해 폭발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화염이 마치 버섯처럼 솟아나 공포를 일으키고, 주변에서는 굉음과 진동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폭발로 나타난 버섯 모양 화염

재활용공장의 가스 시설이 폭발하면서 주황색 버섯 모양의 폭발 화염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현지 옥스퍼드에서 북쪽으로 약 15마일(약 24km) 떨어진 서머튼에서 사는 주민 아나 카베이에 의해 목격되었습니다. 그녀는 "믿을 수 없는 폭발 천둥과 번개 폭풍을 겪었다"며 "소음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가스 시설에 번개가 친 것으로 추정

경찰은 이 사고는 번개가 가스 저장시설을 강타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지 영국 경찰은 "현장에 있던 가스 시설에 번개가 쳐서 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전력망도 끊겼습니다.

조사 중인 경찰, 피해 상황 파악 중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옥스퍼드 지역 내에서는 이 폭발로 인해 일부 전력망이 끊겼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옥스퍼드 지역의 가스 폭발 사건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주변 소식을 주시하며 상황의 발전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