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의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니사카와 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뽑힌 일본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 10번 선수, 니사카와 준은 그의 훈훈한 외모로 한국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팀의 패배 소식과는 별개로, 니사카와 준은 한국 여성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모에 대한 호평

게임이 끝난 직후부터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일본 10번 선수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는 해당 선수에 대한 질문과 함께 "잘생겼다", "한일전 최대 수혜자", "결혼하자"와 같은 댓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국 여성들은 니사카와 준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K리그에 와줬으면 좋겠다", "축구 만화 주인공 같다", "아이돌 같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현지 언론도 니사카와 준의 SNS에 한국 여성 팬들이 몰려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에 대한 반응을 촬영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기

더 앤서 매체는 니사카와 준의 마지막 게시글이 한달 전이라고 언급하면서 해당 게시글에는 1만1000개의 '좋아요'와 657개의 댓글이 달렸다고 전했습니다. 대다수의 댓글은 한글로 적힌 것으로, 그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비판의 목소리도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에는 일각에서 "창피하다", "한일전인데 10번 선수가 눈에 들어오나"와 같은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니사카와 준은 축구 실력과는 별개로 그의 외모로 한국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경기에서 뽑힌 이 선수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