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버금가도록"…동서울터미널 재개발으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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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은 대형 쇼핑몰과 전망대 등을 갖춘 복합건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을 확충하고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허드슨 야드를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동서울터미널을 뉴욕의 허드슨 야드를 모델로 삼아 다양한 공공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드슨 야드는 뉴욕에서 250억 달러를 투자해 낡은 철도역, 주차장, 공터 등을 재개발한 사례로, 도심 재탄생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도심의 노후한 터미널을 현대적인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강조한 건축 디자인과 함께 중층부와 최상층에 한강과 서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동서울터미널은 주변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보행데크 조성 및 주변 시설 개선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동서울터미널의 재개발은 서울시의 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도시를 재편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서울시의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생기 잃은 도시에 새 숨을 불어넣고, 체질을 바꿔나갈 도시공간 대개조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런 발전 소식은 도시의 모습과 기능을 혁신하며 도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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