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방위 훈련 안내 및 중요 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에 관한 중요한 소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훈련에 대한 내용과 중요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훈련 사이렌이니까 놀라지 마세요."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훈련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며, 이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주민대피 훈련입니다.

훈련의 진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오후 2시 정각에 "공습" 경보 발령 시:
    - 국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2. 오후 2시 15분에 "경계" 경보 발령 시:
    - 국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이 가능합니다.

3. 오후 2시 20분에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합니다.

훈련 중에는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됩니다. 이때 훈련 구간의 교통신호등이 적색 점멸신호로 운영되고 교통이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이외 광역시와 시·군에서도 다양한 도로에서 훈련이 실시됩니다.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전국 주요 도로에서 진행되며, 비상 경보음 및 확성기 방송도 이뤄집니다.

해당 시간 동안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됩니다. 다만, 훈련 '공습' 경보 발령 시 15분 동안은 지하철 등에서 하차해도 역사 외부로의 이동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서 사이렌은 '공습' 경보 발령 시 1분간 울릴 예정이며, '경계' 경보 발령과 경보 해제 시에는 사이렌 울림 없이 음성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훈련 종료를 알립니다.

앞으로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이러한 훈련은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