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청약 시작, 공모가 2만3천원으로 확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밀리의서재의 코스닥 상장과 관련된 중요한 뉴스를 전해드릴 것입니다.

 

밀리의서재, 코스닥 상장 청약 시작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오늘부터 2일 동안 청약을 진행합니다. 이전에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2만3천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능하며, 상장 예정일은 27일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상장 이후 잠재적인 대량 매도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장 한 달 후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상장주식 수의 15% 이상으로 유통 가능물량이 전체의 40%를 넘고, 석달 뒤에는 전체의 60%가 시장에 풀리기 때문입니다.

아이엠티, 반도체 장비 기업 청약 시작

이와 함께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엠티도 오늘 청약을 시작합니다. 아이엠티는 레이저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건식 세정 장비 등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은 753대 1을 기록하였고 공모가는 1만4천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인수회사인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0일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비중 증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유가와 강달러로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비중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올해 평균 공매도 비중 4.96%를 넘어선 5.73%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결과입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고물가가 지속되면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넷은행의 신용대출 연체율 상승

또한 인터넷은행 3사에서 중·저신용대출 공급을 늘리면서 신용대출 연체율이 상승하였습니다. 3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20%로 기록되었는데, 이는 2021년에 비해 상당한 상승입니다. 고금리 시기에 신용대출 연체율 증가로 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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